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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일전 친한 언니가 독립을 선언하게 되면서

친한 사람들과 같이 집들이를 가게 되었는데요.

음식을 하는건 서로에게 민폐일 듯해서 국물닭발이랑

족발을 사가기로 했어요!

 

역시 닭발에는 주먹밥! 족발에는 쟁반국수!

게다가 서비스로 주신 만두국까지..

힘들게 요리안해도 이렇게 좋아하는 식당에서

사다먹는게 훨씬 편하기도 하고 맛있게 먹어서 좋았습니다. ㅋㅋ

괜히 힘들게 요리했는데 입맛에 맞지 않으면 서로 곤란...ㅜㅜ

이런 집들이 요리에는 역시 술이 빠질 수 없겠죠?

술은 정말 보드카, 소주, 맥주까지 다양하게

누군가가 사오셨더라구요~ ㅋㅋㅋㅋ

 

여자들끼리 모인거라 편하고 부담없이

더 신나게 즐길 수 있었던 집들이였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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