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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이 되고 나서 아메리카노를 먹기 시작했는데요.
처음에는 쓴맛이 뭐가 맛있냐며 이해가 안됬었지만
어느 순간 그 향에 푹빠져 바리스타에도 관심이 생길만큼
커피를 좋아하게 되습니다.
올 여름 폭염으로 정말 많이 먹었던 아이스아메리카노!
시럽도 넣지 않았던 제가 요즘 빠져있는 것이 있는데
바로 ' 헤이즐넛 아메리카노' 에요!
친구가 스벅에서 시켜줘서 우연히 먹게 됬는데
먹는 순간 빠져버렸다는 ㅠㅠ
원래 헤이즐넛 시럽 3번 펌프하는 것이
일반적이라지만 그러면 너무 달아서 별로더라구요~
제 기준에는 스벅에서 먹기엔 2번 펌프가 딱 적당한듯ㅋㅋ
요즘은 다른 카페가면 메뉴로 팔기도 하더라구요.
식후에 먹으면 더 감질맛 나는
헤이즐넛 아메리카노 경험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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