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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을 느끼한 것을 먹어서 그런지
달달한 것보다 매콤한게 당기는 오후인데요.
저번에 친구 추천으로 갔었던
엄청 매콤해서 중독이었던 석쇠쭈구미가 생각납니다. ㅠㅠ
치즈 퐁듀도 추가해서
치즈에 찍어서 먹는 것이 별미이긴 하지만
저는 그냥 쭈꾸미만 먹는 것이 제 입맛에 맛더라구요~
특히 석쇠로 구워서 전혀 느끼하지 않고 약간의 불맛에
깔끔해서 좋았어요 !
오늘 저녁은 얼큰하고 매콤한 칼국수를 먹어야 할지
부드럽고 쫄깃한 매콤 석쇠쭈꾸미를 먹어야 할지
벌써부터 고민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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