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이 되고 나서 아메리카노를 먹기 시작했는데요. 처음에는 쓴맛이 뭐가 맛있냐며 이해가 안됬었지만 어느 순간 그 향에 푹빠져 바리스타에도 관심이 생길만큼 커피를 좋아하게 되습니다. 올 여름 폭염으로 정말 많이 먹었던 아이스아메리카노! 시럽도 넣지 않았던 제가 요즘 빠져있는 것이 있는데 바로 ' 헤이즐넛 아메리카노' 에요! 친구가 스벅에서 시켜줘서 우연히 먹게 됬는데 먹는 순간 빠져버렸다는 ㅠㅠ 원래 헤이즐넛 시럽 3번 펌프하는 것이 일반적이라지만 그러면 너무 달아서 별로더라구요~ 제 기준에는 스벅에서 먹기엔 2번 펌프가 딱 적당한듯ㅋㅋ 요즘은 다른 카페가면 메뉴로 팔기도 하더라구요. 식후에 먹으면 더 감질맛 나는 헤이즐넛 아메리카노 경험 해 보세요!!
:: 가을에 들으면 좋은 발라드 추천 :: 1. 보고싶다 - 김범수 2. 체념 - 이영현 3. 그대 돌아오면 - 거미 4. 소주한잔 - 임창정 5. 그대만 있다면 - 러브홀릭 낙엽이 떨어지는 계절인여서 그런지 이별에 관한 노래가 많이 생각나는 것 같아요. 6. 이대로 멈춰 - 유성은 7. 물론 - 지아 8. 마지막 사랑 - 박기영 9. 길에서 - 나비 10. 늦은후회 - 보보 특히 유성은씨의 목소리를 정말 좋아하는데 이대로 멈춰는 밤에 들으면 특히 더 좋다는 ㅠ 10년이 넘게 18번인 늦은후회는 반주자체가 가을과 어울려서 지금 듣기 딱 좋은 곡입니다. 박기영씨가 부른 마지막 사랑은 제가 어렸을때부터 굉장히 좋아하는 곡인데요. 최근 복면가왕에서 이지혜씨가 불렀더라구요! 다시 재조명 되었으면 좋겠네요. 쓸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