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바삭 돈까스가 먹고 싶을때는 고구마돈까스보다는 치즈돈까스입니다! 제가 아는 돈까스 맛집에는 치즈가 정말 듬뿍 가득한데요. 느끼한게 당길 때 크림파스타도 좋지만 이렇게 치즈돈까스로 먹방을 해보는 것도 좋아요 ^^ 특히 저는 돈까스와 같이 나오는 새콤한 양배추샐러드를 좋아해서 거의 리필하는 수준으로 먹는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 보통 돈까스는 여자보다 남자들이 더 좋아하는 것 같은데요. 그 이유가 참 궁금합니다 ㅋㅋㅋ 뭐 먹을래? 라고 물으면 거의 대부분 돈까스 ! 라고 하는지 ㅋㅋ
스타벅스를 자주 가진 않지만 가끔 정말 진~한 아메리카노가 먹고 싶어질때면 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스타벅스에서 가장 잘 나가는 메뉴가 당당하게 아메리카노인만큼 정말 진해서 사실 조금 호불호가 갈리기도 해요~ 그래서 더욱 달달한 초코케익과 어울리는 아메리카노 입니다 : ) 특히 기분 꿀꿀할 때 먹어주면 마음을 녹여주는 요물같아서 더욱 찾게 되는듯... 요즘 빵집 가 보면 예쁜 케익이 너무 많은데 볼 때마다 한입씩 먹고 싶어지는 욕구가 마구마구 솟아나요!! 빨리 크리스마스가 와서 예쁜 케익 많이 먹고 싶네요
학교 끝나고 집에가다가 급 시원~~한 맥주가 너무 먹고 싶어서 가는 길에 있는 편의점에서 산 맥주!! 제가 유독 즐겨먹는 맥주가 이렇게 예쁜 크리스마스 맥주로 변신해서 팔고 있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얼른 사와서 사진을 찍었어요! 역시 집에서 먹는 혼술이 가끔은 하루의 피로를 날려줄때가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ㅠㅠ 맛도 뭔가 더 맛있어진 느낌이?!ㅋㅋ 이렇게 먹기도 아까운 크리스마스 맥주와 함께라면 외롭지 않아요!!^^ 사온거 벌써 다먹어버려서 오늘도 퇴근길에 사가야지~~
음악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작년에 갔었던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있는 오페라하우스를 갔던 기억이 잊혀지지 않는 순간인데요. 보면서 정말 모짜르트의 나라답게 음악으로 왜 유명한지도 알았고 오스트리아 사람들 자체가 음악을 진심으로 사랑하는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너무 좋고 그 순간이 정말 행복했어요! 야외에서 관람하면서 야경까지 두 눈에 담길 수 있었는데요. 혼자 오페라하우스를 야외에서 관람하면서 느낀 건 나중에 신혼여행으로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꼭 그런 날이 오기를 바라며!!
제주도는 제가 살면서 두번밖에 못가봤는데요. 작년 가을에 갔을때 거의 먹방을 찍고 오다시피 여러 음식을 많이 먹었어요! 근데 정말 하나도 빠짐없이 맛있게 먹어서 아직까지도 제주도 음식이 생각날 정도입니다 ㅠㅠ 특히 제주도에서는 저기 보이는 전복이 굉장히 흔해보였어요! ㅋㅋ 어떤 음식을 시키면 그 안에 전복이 조금씩은 들어있더라구요~ 특히 첫날 먹었던 전복뚝배기의 그맛은 정말.....사랑이었습니다 ㅠㅠ 제주도에서 먹을 음식이 한두가지는 아니지만 간다면 꼭!! 회와 해물탕을 먹을거에요! 사진으로만 봐도 비주얼이 육지에서는 거의 볼 수 없는 비주얼입니다:) 빨리 제주도 가고 싶네요 ㅠㅠ
다음주면 스키장 개장해서 많이들 놀러 가실텐데요. 저도 스노우보드 타러 계획 중이에요! 이번에는 어디로 가야할지 고민이긴 한데... 아무래도 또 무주를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ㅋㅋ 예전에 처음 보드타러 갔을 때 한시간 동안을 못일어났던거 생각하면 정말 끔찍합니다.. ㅋㅋ 그래도 처음 일어섰을때의 쾌감이란 정말 뿌듯했던 기억이 납니다!! ㅋㅋ 지금 안 탄지 너무 오래되서 다시 타게 되면 또 한시간 동안 못 일어날까봐 걱정이 되는데요. 그래도 잘 타는 것보다 다칠까봐 더 걱정이 됩니다 ㅠㅠ 나중에 기회되면 우리나라 말고 일본 스키장 한 번 가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