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격히 추워진 날씨때문인지 오늘은 유난히 크리스마스가 기다려지는 것 같아요! 1년 중에 생일을 제외하고 가장 좋아하고 설레이는 날 : ) 작년 크리스마스에 은행동에 나갔었는데 차없는 거리여서 사람들이 엄청나게 북적이더라구요~ 은행동 중심부인 스카이로드인데 이렇게 사람이 바글바글 했어요 ㅋㅋㅋ 대전역에서 중구청까지 차없는 거리로 작년부터인가(?) 몇 년전부터 하고 있는데 여러 먹거리도 있고 소소하게 버스킹이나 공연도 해서 볼거리가 쏠쏠했어요~ 올해도 할 것 같기도 한데, 먹거리랑 공연이 작년보다 좀 더 다양하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기다려지는 크리스마스♥ 올해는 꼭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되기를 바라며..
설*에도 초코빙수가 있어서 저번에 먹었는데 아무리 단것을 좋아하지만 인간적으로 너무너무 달아서 처음으로 빙수를 남겼던 기억이 나는데요~ 친구와 저녁시사로 고기를 먹고 차가운 스무디나 빙수가 생각나서 가게 됬는데요~ 원래 여기는 망고면빙수가 유명해서 갈때마다 그것만 먹었는데 이번에 다시한번 도전해보고자! 먹게 된 초코면빙수!! 생각보다 엄~청 달지 않았고 부드러워서 먹기 좋더라구요 ^^ 특히 저기 보이는 생망고와 생크림과 같이 곁들어 먹으면 생각보다 조화가 잘 어울려서 신선했어요~ 타로면빙수도 있던데 다음에 한번 도전해 보는걸로 : )
최근 서울과 부산에서 불꽃축제를 했는데요~ 야경, 조명을 좋아하는만큼 불빛 또한 굉장히 좋아해서 이번에 꼭 가고 싶었지만! 사실..매년 축제를 할 때마다 갈 엄두가 안난다는 ㅠㅠ 갔다 온 후기를 들어보면 고생도 이런 고생없다며..ㅋㅋㅋ 가장 좋은 건 집에서 편하게 TV나 SNS를 통해서 보면 된다는것! 그래도 언젠가는 꼭! 가보고 싶은 축제 TOP 1위가 불꽃축제입니다. 올해도 가지못한 한을 세계불꽃축제 사진이라도 보며 달래봅니다ㅜ.ㅜ ㅋㅋㅋ 사진 찾아보면서 느낀건 나중에 해외여행 가게되면 불꽃축제하는 곳으로 축제일정 맞춰서 가려구요~ㅋㅋ 우리나라도 물론 멋있겠지만 외국구경도 하면서 불꽃축제도 보면 1석2조이지 않을까요? ㅎㅎ 꼭 그렇게 이루어질 그날이 오길 바라며....
코스모스 축제가 끝나가는 무렵인데요. 작년에 국화축제를 갔다가 코스모스축제도 갔었는데 코스모스가 한 곳에 모여있으니까 너무 예쁘더라구요~ 보통 시골길을 갈때 도로에서 보기도 하는데요. 올해는 꼭! 가을축제 중 경기도 코스모스축제에 가고 싶었지만 결국 가지 못할듯 합니다 ㅠㅠ 광교에서 하는 축제기간이 이번주까지로 알고 있는데.. 그땐 단풍축제가 시작되서 대전 근교로 단풍구경갈까 합니다. 금요일부터 기온이 아주 뚝 떨어져서 당분간 꽃보긴 힘들 것 같은데요. 모든 낙엽과 꽃잎들이 떨어 지기전! 코스모스 향기에 취할 것 같은 동영상 하나 올려봅니다.
작년부터 과주열풍이 불고 있는데요. 각종 과일이름을 붙여 자몽소주, 청포도소주, 유자소주 등등.. 과일소주를 비롯해 과일맥주까지 술을 잘 못먹는 사람들에게도 부담없이 마실 수 있어 특히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어요. 우연히 식당에서 과일막걸리도 판매한다고 해서 먹게 된 바나나막걸리! 평소에 과주를 그닥 좋아하는 편이 아니어서 처음에는 조금 거부감이 있었는데요~ 왠걸? ㅋㅋㅋ 너무 맛있더라구요~ 블루베리 막걸리도 있었는데 맛별로 한번 먹어보고 싶더라구요 ㅋㅋ 궁금해졌음.. 과일 막걸리 중에서는 청포도랑 바나나가 제일 인기가 많다고 하네요. 청포도는 다른 곳에서 먹어 보긴했었는데 나쁘지 않았어요~ 하지만, 뭐든지 과음은 몸에 안좋다는 것! 달달하게 살짝 취하고 싶은 날 마시기에 좋은 바나나막걸리였습니다 : )
가끔 미치도록 느끼한게 먹고 싶어지는 날 있잖아요? 매콤한 것도 좋지만 유난히 쭈~욱 늘어나는 치즈나 크림파스타소스가 생각나는 날! 그럴때 생각나는 음식 중 하나가 '시카고 피자' 인데요. 일반 피자보다 치즈의 양도 어마어마 하고 도우마저 바삭하고 부드러워서 느끼함을 충족시켜주는 음식입니다!! 특히 오늘같이 날씨가 꿀꿀한 날에는 맛있는거 먹어주면 기분 좋아지는데, 지금 딱 생각나는 음식이네요~^^ 저는 고구마시카고피자를 먹었었는데, 그래도 오리지널인 토마토소스의 시카고피자가 진리인 것 같아요. 꿀꿀한 기분을 달래주는 시카고 피자 먹으러 go go합시다!!
매운음식을 잘먹는편은 아니지만 무지 좋아하기 때문에 일주일에 한 번쯤은 매운음식을 먹으러 가곤 하는데요. 그 중 얼큰한게 땡기는 날이면 먹는 매운등갈비찜!! 매운등갈비찜에는 묵은지와 콩나물이 듬뿍들어가야 제맛이겠죠? ㅋㅋ 비주얼이 지금봐도 군침돕니다ㅜ.ㅜ 국물이 약간 달달해서 자꾸 손이가는 중독음식! 마지막에 등갈비를 다먹고나서 밥은 볶아먹어야 되요! 등갈비에는 소맥이죠^^ 배불리먹고 사격한판 하러왔어요! 이날 저는 처음 사격게임을 해봤는데.. 사격선수나 할 껄 그랬나봐요 ㅋㅋㅋㅋㅋ 거의 만점 나와서 주인 아저씨가 인형을 두개나 주셨어요! 너무 재밌더라구요~ㅋㅋ 매콤달달 매운등갈비찜에 사격게임까지, 정말 기분 좋은 하루였습니다!!
딸기가 먹고싶은 날이면 먹는 유달리 딸기TOP 특히 저 보틀병을 모으는 친구때문에 가긴 했지만 맛도 너무 딸기딸기해서 좋아요! 지금은 제철이 아니지만 원래 과일은 제철이 아닐때 더 먹고싶은법이죠? ㅋㅋ 다른 과일주스는 호불호가 갈리는 것도 많지만 딸기주스는 보편적으로 다들 좋아하더라구요~ 유달리에서는 저렇게 생크림을 중간에도 넣어주고 탑으로 쌓아주는데요. 딸기와 생크림의 조합은 사랑입니다..♥ 요즘은 딸기디저트뷔페도 생겼던데 가격이 엄청 비싸더라구요~ 그래도 언제 한번 꼭 가고 싶습니다 : )
국내여행이나 해외여행을갈 때 챙기면 좋을만한 준비물이 뭐가 있을까요? 1. 다용도 공병 다이소에서 하나에 1000원~2000원 정도에 구입할 수 있는 다용도 공병! 정말 유용하게 쓰기 때문에 없어서는 안될 필수품 중에 하나이기도 한데요. 집에서 쓰는 향수나 화장품의 부피는 크기때문에 별도 샘플용이 없으면 담아가기 위한 공병입니다. 무게도 너무 가벼워서 평소에 가지고 다녀도 될만한 아이템입니다! 2. 타투스티커 이것도 역시 다이소에서 단돈 천원에 구입가능한데요. 아무래도 보이기 위한 아이템이기 때문에 겨울보다는 여름아이템으로 추천 할만한 아이템입니다. 저도 야외수영장에서 착용했었는데요. 손목에 부착하면 더 이쁘더라구요~ 이렇게 악세서리 용도로 사용한다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행갈때 챙기..